Intercity Church of Santa Maria

칼럼 (Column)
 
Date : 18-01-29 09:54
과거 원수였던 독일, 이스라엘 상공서 함께 공중전 훈련
 Writer : 관리자 (73.♡.16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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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공군은, 사상 최초로 이스라엘 상공에서 훈련을 실시한다. 600만 명 이상의 유대인을 학살했던 독일 공군이 이스라엘 상공을 나는 것은 지금이 21세기임을 보여준다. 이스라엘 매체들은 “이스라엘 공군과 독일 공군...등, 세계 8개국 공군이 참여하는 훈련이 열린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 공군이 다른 나라 공군을 초청, 공중전, 폭격...등, 다양한 전술을 연마하는 훈련에는 세계 10대 군사 강국 가운데 3개국 공군이 참여한다면서, 이번 훈련은 네게브 사막과 인근 상공에서 실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훈련에 참가하는 공군은 이스라엘, 독일,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폴란드, 그리스, 인도라고 한다. 2013년 처음 실시했을 때에는 이스라엘 공군과 미국, 이탈리아, 그리스 공군만 참여했지만, 해가 갈수록 규모가 커져 2017년에는 사상 최대 규모의 전술기 훈련이 됐다고 한다.

올해 인도 공군은 C-130 수송기를, 독일 공군은 6대의 유로파이터 타이푼 전투기 등을 보내 참가했다고 한다. 다른 나라들은 F-16과 파나비아 토네이도 전폭기 등을 참여시켰다고 한다. 이스라엘과 독일은, 어떤 나라들과 달리 이미 '21세기 관계'를 통해 협력하고 있다. 이 훈련에는 인도,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폴란드, 그리스, 미군 등 7개국 공군이 연합으로 참가하며, F-16C로 舊소련 전투기의 비행기술과 최대한 흡사하게 전술을 펼치고, 대공 미사일 진지와 무인기 부대까지 운영하면서 모의 공중전 등을 벌일 것이라고 한다. 이번 훈련에 참가하는 동맹국 공군 1,000여 명은 5개 기종의 전투기 수십여 대로 수백 번씩 출격해 서로 전술과 기량을 겨루게 된다고 한다.

이스라엘 공군과 독일 공군 등 동맹국 공군 조종사들은 대공 미사일 요격을 포함해 대규모 드론 공격 및 요격 등을 통해 새로운 유형의 전투에 적응할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독일 나치 제국의 유대인 학살에 대해 “우리는 독일을 용서했다. 그러나 잊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던 이스라엘은 '21세기'에 걸맞게, 독일 공군을 자국까지 불러 연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한국은 일본을 향해, 핵무기와 탄도미사일로 위협하는 공동의 적, 북한을 눈앞에 두고도 “저들과는 연합훈련을 할 수 없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한국과 일본은, 언제 묵은 앙금을 해소하고, 미래를 위해 함께 협력할 수 있을까? 독일과 이스라엘 뿐만 아니라, 월남전 당시 월맹과 미국은 적이었다. 지금은 그들 두 나라가 협력하고 있다. 일본과 미국도 2차 대전 당시에는 적이었다. 그들은 지금 친구가 되었다. 한국과 일본은 언제 그렇게 될까? 문재인은 일본에게만 감정을 세우고, 수천 년간 한국을 괴롭힌 중국에게는 깩소리를 못한다.